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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도권시대 중심 충북인구 증가

지난해 기준 158만8천633명…전년보다 0.95% 늘어
인구 증가율 전국 6위…국책기관 입주 본격화 등 영향

  • 웹출고시간2012.02.22 18:0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도는 22일 지난해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주민등록인구통계를 발표했다.

지난해 충북인구는 158만8천633명으로 전년 보다 1만4652명(0.93%) 늘었다.

인천과 충남, 경기, 제주, 울산에 이어 인구증감률은 전국 자치단체 중 6위를 기록했다.

총 인구 중 내국인은 156만2천903명으로 전년에 비해 1만3천375명(0.86%)이 늘어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2만5천730명으로 전년에 비해 1천277명(5.22%)이 늘었다.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시군은 청주시 6천253명, 음성군 5천349명, 청원군 3천417명 등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인구 증가현황을 보면 청원(3.71%), 진천(1.46%), 증평(1.45%) 순으로 증가했다.

이는 식약청 등 6대 국책기관 입주와 KTX오송역 개통,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 인구는 40~49세의 구성비가 도 전체 인구의 16.8%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 50~59세 15.0%, 30~39세 14.9%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내국인 노인인구는 20만9천473명으로 전년대비 5천11명(2.45%) 증가했다. 도 전체 인구대비 노인인구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0.2%p 높아진 13.4%를 차지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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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