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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26 12:0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재배기술과 경영능력 향상 등 농업 경영체의 자체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소득향상으로 돈버는 농업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강소농 육성 사업 대상자 200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1월10~20일까지 진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203명이 신청을 했으나 비농업인과 중복 신청인 등을 제외한 200명을 강소농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강소농 육성 대상자는 매년 농업소득 10% 향상을 위한 경영상태와 역량진단, 작목별 재배기술, 병충해 방제 요령 등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농업비즈니스모델 개선 교육 등 참여식 실천학습을 통해 세부경영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경영규모는 작지만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경영혁신을 통해 소농의 약점을 강점으로 탈바꿈시키는 강한 농업 육성프로젝트인 강소농 육성사업은 '작지만 강한 농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추진된 농업경영 혁신 실천운동이다.

군은 현재 130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530명을 목표로 확대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소농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으로 FTA 비준 등 개방화에 대비해 진천농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요식기자 ysk15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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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