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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1.16 18:4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노컷뉴스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름짓기가 인기다.

충북도내 초중고교생과 일선학교에 따르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식 이름짓기'라는 글이 올라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

한때 인디어식 이름짓기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이와 유사한 일본식 이름짓기, 아즈텍식 이름짓기가 등장한데 이어 '조선식 이름짓기'까지 등장해 청소년들은 친구들의 이름을 지어 서로부르면 좋아하고 있다.

이름을 짓는 형식은 다른것과 똑같다. 자신의 생년월일에 해당 단어를 대입하면 된다.

'조선식 이름짓기'에는 기생집만 드나들던, 마당 쓸던, 왜나라 앞잡이, 방자, 내시들의 왕, 백정, 추노꾼 등 조선의 특징을 콕 집은 단어들이 나와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중학생 김모(14)군은 "친구들끼리 인디어식과 일본식 이름짓기에 이어 조선식 이름짓기가 유행하고 있다"며 "서로 상대방의 이름을 지어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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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