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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코퍼레이션 6억불 수출탑 수상

82개 충북 업체 수상… ㈜심텍 5억불 수출탑

  • 웹출고시간2011.12.12 19:5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유라코퍼레이션(대표 엄병윤)이 12일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에서 6억불탑을 수상했다.

유라코퍼레이션은 자동차 핵심전기 장치 부품인 와이어링하네스를 생산, 현대기아자동차 등에 공급하는 중견 자동차부품제조업체다.

반도체 및 통신기기용 PCB를 생산하는 (주)심텍(대표 전세호)은 5억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제이에스알 마이크로코리아(주)(대표 가와하시 노부오)가 3억불탑을 수상했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한국보그워너티에스(대표 허환)와 반도체 IC 수출업체인 세미텍(주)(대표 김원용)는 각각 1억불탑을 수상했다.

충북은 한국제이씨씨(주)(대표 강두석), (주)하이텍팜(대표 김정수), (주)선일다이파스(대표 김영조 김지훈),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 등이 5천만불탑을 수상했다.

또 3천만불탑은 (주)광림(대표 김여송) 등 5개사가, 2천만불탑은 더블유스코프코리아(주)(대표 최원근) 등 6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1천만불탑은 (주)메디톡스(대표 정현호) 등 12개사가, 500만불탑은 (주)태양식품(대표 양한주) 등 14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300만불탑은 (주)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 등 14개사가, 100만불탑은 (주)동하정밀(대표 신희중) 등 22개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정부는 12일 COEX에서 개최한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 증대에 매진한 유공자 816명(2개단체 포함)에게 포상했다.

특히 올해는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맞아 무역 1조달러 달성에 기여한 특별유공자 31명(외국인 4명 포함)이 수상했다.

정부는 특별유공 부문으로 조선, 철강,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기계, 섬유, 석유화학, 석유, 정보통신, 가전, 의류, 가발, 종합상사 등 각 분야 내·외국인 31명을 포상했다.

일반유공 부문은 대기업대표 11명, 중소기업대표 183명, 대기업종업원 61명, 중소기업종업원 345명, 해외바이어·신시장개척 등 수출지원 유공자 183명 및 2개 단체(광역지자체, 수출지원센터)을 포상했다.

특별유공포상 금탑산업훈장은 1970년대 우리나라에 조선기술을 전수해준 영국인 조선기술자 고(故) William John Duncan과 우리나라 독자적 제철소 건설기술을 개발한 백덕현 전 포스코 부사장이 수상했다.

일반유공 포상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수출증대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대기업 대표자 2명(동양기전 조병호회장, 에쓰오일 에이에이알수베이 대표)과 중소기업 대표자 3명((주)세화아이엠씨 유희열회장, (주)캐프 고병헌회장, (주)진성티이씨 윤우석대표)가 수상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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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