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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1.23 15:1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 충북본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23일 본부 사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하고 있다.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충북본부를 비롯 전국 38곳에서 다음달 1일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20만포기(10억3천만원 상당)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이날 본부 사옥에서 KT&G임직원, 자원봉사자 50명, 대학생 20여명 등과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충북본부는 순수 국산 재료를 사용해 만든 김장김치 1천상자를 청주시외 6개지역 655세대와 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

박종선 충북본부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아름다움'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행복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전국적으로 7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상상투게더 봉사단'이 릴레이식으로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 가정, 다문화 가정, 새터민, 사할린동포 등 3만8천여세대와 25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더 많은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2만포기 가량 늘렸다"며 "국산 농산물만 사용해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 만족스러운 나눔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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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