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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손희원씨 JC특우회 충북지구 회장

"화합된 가족·똘돌뭉친 JC"

  • 웹출고시간2011.11.16 18:4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7대 JC특우회 충북지구 회장으로 손희원(52·사진) (주)대한ENG 대표가 당선됐다.

손 회장은 16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충북지구JC특우회 49차 임시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피선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JC지구임원, 각 롬 수석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다음은 손희원 신임 회장과의 일문일답.

-먼저 충북지구 회장에 선출된 소감은.

"회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선출해 준 데 대해 큰 감사를 드린다. 회장 선출이 기쁘기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JC특우회 충북지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JC특우회의 내년도 사업 방향을 생각한 것이 있다면.

"내년은 '사랑과 우정으로 변화하는 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회원과 부인회원을 중심으로 가족 화합의 충북지구JC를 만들겠다. 또 순수한 우정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특우회를 구현하려 노력할 것이다"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JC 가족 화합을 위해 춘·추계 산행과 골프대회를 개최하겠다. 특히 현역JC와 합동 산행, 연합체육대회 등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특우회와 현역JC 간의 새롭고 생산적인 관계 정립을 이루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JC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간략히 설명해 달라.

"한국JC는 5만여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JC특우회는 2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중 충북지구JC는 현역은 1천300여명이다. 특우회는 1천여명이 활동 중이다. JC는 해외지구를 포함 17개 지구와 350여개의 로컬로 구성돼 있다. JC 이념은 '지역사회 개발, 자기역량 개발, 세계와의 우정 실천'이다."

-끝으로 회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앞서 말했지만 이번 선거에서 보여준 것처럼 회원 모두가 하나가 돼 똘똘 뭉쳤으면 좋겠다. 지역 사회 발전과 나아가 국가 발전에 힘이 되는 충북지구가 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일어서길 진심으로 바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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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