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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24~28일까지 5일간 제천문화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1.10.23 15:57: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여성연극제 공연장면.

전국 여성 연극의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이스제천 코리아 여성연극제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제천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 여성연극제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갑순)가 주관해 제천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전국의 우수한 5개 아마추어 여성극단을 초청해 5일 동안 개최하는 이번 연극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문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제천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 비옥하게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에 참가하는 극단의 공연 일정과 작품은 △24일 오후 7시 극단 가인 '동행' △25일 오후 7시 극단 한네 '시간밖에서' △26일 오후 7시 극단 언덕과개울의 '우리 오마니 살아계실적에' △27일 오후 7시 극단 톰방의 '시리동동 거미동동' △28일 오후 7시 극단 예인방의 ''마요네즈' 등이 무대에 오른다.

나이스제천 코리아여성연극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제천에서 시작한 연극제로 여성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제천시민들의 수준 높은 다양한 연극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연극제에 출전하는 전국의 5개 여성극단은 주최지역인 제천의 '언덕과 개울', 대구의 '가인', 경기의 '한네', 서울의 '톰방', 전남의 '예인방' 등이며 연극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과 문화팀(043-641-5135)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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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