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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11 13:59: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30.토트넘)가 당분간 주전 걱정 없이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최근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데다 경쟁자들마저 줄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레스 베일(18)이 오른발 부상으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결과에 따라 최소 3개월은 뛰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일은 지난 3일 프리미어리그 버밍엄 시티전에서 오른발을 다쳐 치료를 받아왔다.

구단 관계자는 "베일은 실망하고 있지만 그는 아직 어리다. 구단은 그가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상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부상이 심각하지 않더라도 재발 및 더 큰 손상을 막기 위해 복귀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베일은 당분간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웨일스 국가대표 출신의 기대주인 베일은 왼쪽 미드필더는 물론 풀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이영표와 주전 경쟁을 벌여왔다.

카메룬 출신 베누아 아수 에코토도 무릎을 다쳐 역시 장기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베일마저 부상자 명단에 올라 토트넘의 주전급 왼쪽 풀백 자원은 이영표만 남았다.

시즌 초반부터 끊임없는 이적설에 시달리기도 했던 이영표로서는 모처럼 마음 편하게 경기할 수 있게 된 셈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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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