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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회인 고속도 신설 필요"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 제안
내륙지역 개발촉진·중부권 통행량 분산 등 효과

  • 웹출고시간2011.06.16 20:5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내륙지역 개발 촉진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해 '청원 오창~보은 회인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이 16일 발표한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한 오창~회인 간 고속도로 건설 필요'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충북 내륙지역 개발 촉진과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해 '청원 오창~보은 회인간 고속도로 신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충북발전연구원 오상진 연구위원이 16일 발표한 '중부권 고속도로 통행량 분산을 위한 오창~회인 간 고속도로 건설 필요'에 대한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다.

오 위원은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영향이 괴산이나 보은 등 내륙지역에 전달되지 못해 시·군 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위원은 이어 "고속교통망 소외지역에서는 지역발전 저해요인 및 국가 물류비 증가 등 부작용도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한 뒤 "경부·중부고속도로의 중부권 혼잡 문제도 통행시간 및 물류비를 증가시켜 균형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위원은 "수도권~영남권 통행시간 단축과 청주권 동부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기 위해 중부고속도로~청원상주고속도로 연결노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위원은 그러면서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의 종점인 오창JCT에서 청주 동부지역을 경유해 청원상주고속도로의 회인을 연결하는 노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은 "오창~회인간 고속도로 연결은 통행시간 단축과 통행량 분산, 청주광역권 균형발전, 내륙지역 개발촉진, 도로의 이용효율 극대화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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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