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웨디안 "박철-옥소리 커플 적합도 낮아"

"박철 부부는 49%, 이승철 부부는 96%"

  • 웹출고시간2007.11.28 12:0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 결혼정보회사가 최근 파경을 맞은 탤런트 박철-옥소리 부부에 대해 "두 사람의 '매칭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49%의 성향조합을 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연극인 손숙이 대표를 맡고 있는 웨디안은 28일 "회원 데이터베이스와 함께 최근 3년간의 통계청 재혼자 분석 도표 및 성향분석 시스템을 토대로 지역별로 가장 적합한 상대자를 찾아주는 '광역재혼시스템'을 구축했다"면서 이 시스템에 연예인 프로필을 입력해 얻은 결과를 소개했다.

웨디안은 "지난 1월 결혼한 이승철 씨와 박현정 씨의 공개된 프로필의 출신 지역, 성향, 상황, 습관, 교육수준, 외모 친밀도 등을 대입해 매칭 성공률을 조사한 결과 96%의 성향조합을 보여 2세 소식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하는 이승철 씨의 실제 삶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심혜진, 이경실, 김미화 씨의 기본 데이터를 입력해 분석한 결과 세 커플 모두 90% 이상의 높은 성향조합을 보여준 반면 박철-옥소리 커플의 경우 49%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손숙 대표는 새 서비스에 대해 "주먹구구식으로 사람과 사람을 소개해 횟수만 채우는 기존의 잘못된 시스템을 통째로 바꾸는 것"이라며 "한번을 만나더라도 제대로 만나야 된다는 생각으로 이미 공개돼 있는 연예인들을 대입해 검증에 검증을 거쳐 본격 서비스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