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4.21 20:0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각수 주 일본대사 내정자

영동출신 신각수(56) 전 외교통상부 1차관이 21일 주 일본대사에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주 일본대사에 신 전 외교부 차관을, 주 중국대사에 이규형 전 러시아 대사를, 주 유엔대표부 대사에 김숙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각각 내정했다.

신각수 주 일본 대사 내정자는 영동 출생으로 서울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9회로 외교통상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아시아 관련 업무와 다자외교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직업 외교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외교통상부 조약국장, 유엔대표부 차석대사와 이스라엘 대사를 거쳐 외교통상부 1·2차관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파문이 불거지면서 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해임됐다.

청와대 홍상표 홍보수석은 이날 신 내정자에 대해 "일본 대사관 근무 및 동북아1과장으로 재직한 경력과 국제법학 분야의 박사학위도 소지하는 등 실력과 덕성을 겸비하고 있는 인물"이라며 "한일 관계의 여러 현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면서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주 일본 대사 교체를 통해 독도문제로 악화된 한·일 관계를 재정비하는 한편 주 중국대사 교체로 중국과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