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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연대충북지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촉구

충북대병원분회 등 시청서 기자회견

  • 웹출고시간2011.04.20 15:4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민주노총 충북본부와 의료연대충북지역지부 충북대병원분회 등으로 구성된 '2011 따끈 따끈 캠페인단'은 20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요양보호사들의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기능의 중요성은 커진데 반해 근로조건과 처우는 매우 열악하다"며 "월 평균 20만원 이상의 각종 수당 등을 미지급하고 있으나, 정부와 병원은 제도 미비의 그늘에 숨어 어떤 책임도 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근로기준법만 준수해도 요양보호사들의 임금과 처우는 개선될 수 있다"며 "간병노동자들에게는 식사와 휴게공간 확보를, 요양보호사들에게는 근로기준법 준수를 통한 임금과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따끈 따끈' 캠페인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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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