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노영민의원, 국회 불출석한 최중경 지경부장관 질타

12일 긴급현안 대정부질문서

  • 웹출고시간2011.04.12 20:12: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의 4월 임시국회에 불출석으로 12일 긴급 소집된 긴급현안질의에서 최 장관의 자세를 질타했다.

최 장관은 지난 8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사전에 국회의장의 승인 없이 국제회의 참석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노 의원은 "국회 본회의에 불참한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1명을 상대로 긴급현안 질의하게 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장관이 국회에 불출석할 경우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통보만 했고, 취임 이후 계속해서 불출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식경제부는 최근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원전의 안전운영과 고유가에 대해 대책을 소상히 밝혀야 함에도, 차관이 참석해도 되는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본회의에 불참했다"며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명박 정부 들어 중소기업을 위한 보호 육성정책이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동반성장을 기치로 내세웠으니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늘 열리는 긴급 본회의는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런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송구스럽다"면서도 "나도 사실 적지 않게 당황했기 때문에 참모들과 회의하고, 자료를 준비하는데 정신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