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고액 후원자' 누가 많았나

충북 300만원 이상 25명
8명 윤진식 국회의원 1위

  • 웹출고시간2011.04.12 20:29: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기부내역 공개대상인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건수를 지난 11일 발표한 결과, 2010년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연간 300만원 이상 기부한 후원자는 총 25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고액 정치후원금 기부자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도내 국회의원 중 300만원 이상 초과 기부를 가장 많이 받은 의원은 한나라당 윤진식(충주)의원으로 8명으로부터 310만-500만원을 각각 후원 받았다.

이어 한나라당 송광호(제천ㆍ단양)의원이 5명, 민주당 홍재형(청주상당)ㆍ변재일(청원), 자유선진당 이용희(보은ㆍ옥천ㆍ영동)의원이 각각 3명으로부터 3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았다.

이외 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의원이 2명으로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회의원을 지낸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1명으로부터 고액의 후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 중에는 임광수 임광토건 회장이 변재일 의원에게 500만원을 후원했고, 가갑손 전 청주백화점대표와 구천서 전 국회의원이 송광호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충북도축구협회장)는 윤진식ㆍ송광호 의원에게 각각 500만원씩 후원했다.

윤종화 한화이글스단장은 과거 KBO(한국야구위원회)총재를 지낸 홍재형의원에게 500만원을 기부했다.

정치자금기부내역 공개대상인 연간 300만원 초과 기부건수는 전국적으로 총 3천건이고, 총액은 78억여원에 달했다.

이는 국회의원후원회 모금총액 477억여원의 16.5%로, 2009년의 공개대상 2천34건 52억여원과 대비해 금액으로는 26억여원이 증가했고, 공개대상 건수로도 966건이 증가한 수치다.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