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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공공성 확보가 국가경쟁력"

노영민의원, 토론회 통해 영유아보육 정책개발 시동

  • 웹출고시간2011.03.29 19:15: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이 저출산 해결을 위한 보육정책개발에 시동을 걸었다.

노 의원은 29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 보육공공성 확보가 곧 국가경쟁력이라며 정책개발에 나섰다.

그느 이날 청주시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영아 보육의 효율성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가정어린이집의 역할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는 등, 영아보육에 대한 정책적 접근방법이 제시되기도 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최은영 충북대 교수는 "가정어린이집은 가정과 유사성이 높고, 접근성과 보육시간의 유사성도 높다"고 평가한 뒤,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품질관리와 재정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경중 가정보육학회 회장은 "출산율이 저하된 시대에는 출산과 가장 밀접한 보육의 문제해결이 선결과제"라며, 양질의 무상보육 실천을 위해 정부정책의 획기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토론에 나선 조영희 서원대 교수는 가정보육시설에 대한 정책적·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서지한 청주시의회 의원은 보육교사 처우개선을 통해 가정보육시설이 공동 보육의 장이 되도록 지자체에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의원은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속적인 민생관련 정책토론회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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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