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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의 정책방향 토론회' 개최

노영민의원, 보육현장 목소리 청취하고 해결과제 대안 논의

  • 웹출고시간2011.03.28 16:03: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도 대두된 저출산의 원인과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의원은 29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가정보육의 정책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으로도 민생정책토론회를 계속 개최할 계획인 노 의원은 첫 번째 주제를 저출산 문제로 정하고 청주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한국보육시설연합회 충북지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의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는 대안으로서 가정보육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북대 최은영 교수와 우석대 김경중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들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과제를 점검해 방안을 마련할 복안이다.

노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우리 사회의 발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며 "출산과 양육은 한 가정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책임으로서 가정보육정책도 이에 맞추어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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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