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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9 12:05: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도 하르야나주(州)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열차 폭발사고가 발생, 최소한 60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19일 오전 1시50분(현지시각)께 하르야나주 인근 파니파트 지구에서 파키스탄으로 향하던 삼자우타 특급 열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제가 발생해 객차 2개가 전소됐다.

뉴스전문 채널인 CNN-IBN은 이 사고로 최소한 60명, NDTV는 32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현장 인근을 통제한 상태에서 부상자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열차에 타고 있었던 승객들이 화재발생 직전 강력한 폭발음이 있었다고 진술한 가운데 당국은 객차에서 터지지 않은 폭발물 2개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테러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2004년 1월부터 60년에 걸친 반목의 역사를 청산키로 하는 평화회담에 착수했으며 협상 개시 직후 뉴델리-라호르 간 열차 노선을 개통한 바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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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