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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산단 설 연휴기간 평균 3.3일

상여금은 51%가 지급…월급 50~100%선

  • 웹출고시간2007.02.16 09:11: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올해 설 명절 연휴기간은 평균 3.3일 휴무할 것으로 조사됐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 조사한 올해 설 휴무계획에 따르면 전체 85개 가동 업체중 69개 업체인 81%가 연휴기간 휴무하겠다고 응답했다.
휴무를 확정지은 69개 업체 중 3일간 휴무를 실사하는 업체는 48곳으로 70%를 차지했고 13곳(19%)은 4일간 휴무하겠다고 답했으며 5일이상 장기간 휴무하는 업체도 6곳(9%)이나 계획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59개 업체의 평균 휴무일수 3.4일보다 축소해서 계획한 수치인 반면 휴무업체는 10개 업체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여금 지급은 휴무 및 정상가동하는 72개 업체중 51%인 37개 업체가 상여금이나 여비 등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100%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가 30개 업체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5개 업체는 특별상여금을 별도로 지금하겠다고 응답했다.
선물지급은 46개 업체가 계획하고 있으며 선물지급 계획이 있는 업체 중 24개 업체는 1~4만원대 선물을 지급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휴무기간 중 특근현황을 보면 공단 전체근로자 6천589명 중 약 5.6%인 370여명의 근로자들이 특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LG화학, 에스피텍(주), (주)네패스 등 3개 업체는 연휴기간에도 정상가동 또는 부분조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연휴기간동안 회사 기숙사에 머무르며 휴식을 취하거나 식대 등을 제공하는 등 회사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오창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대부분의 회사가 연휴기간 휴무를 계획하고 있지만 지난해와 달리 연휴기간만 휴무를 계획하고 있다”며 “주5일근무제 등의 도입으로 근무일수가 짧아지면서 휴무일수도 줄어들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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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