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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2.16 00:28: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해 2월 첫 입주가 시작된 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공동주택 실입주율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청원군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전체 8천441가구(8개 브랜드)의 오창산단 아파트 중 6천948가구(2만76명)가 전입을 완료해 평균 82.3%의 입주율을 보였다.

브랜드별 입주 상황을 보면 이안 오창이 818가구 중 774가구가 전입, 94.6%로 가장 높았고 코아루가 92.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중앙 하이츠빌 91.6%, 한라 비발디 90.4%, 대원 칸타빌 89.4%, 쌍용 스윗닷홈 오창 예가 84.4%, 우림 필유 1차 84.2%, 우림 필유 2차 50.6% 등이다.

전체 1천602가구로 충북지역 단일 아파트 규모로는 사상 최대였던 우림 2차의 실입주율이 떨어지는 것은 가장 늦은 지난해 11월 입주를 시작한 데다 중·대형 평형 위주로 미분양분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지의 한 공인중계사무소 관계자는 “대출 규제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거래 자체가 뜸한 상황이며 계약을 아예 해지한 경우와 살고 있는 집이 팔리지 않는 등의 사정으로 잔금을 구하지 못해 입주를 미루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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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