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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朴-李후보검증 논란

최고위원 회의서도 신경전… 공방 가열 양상

  • 웹출고시간2007.02.13 07:5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대선후보간 `후보검증‘ 논란이 본격 확산되고 있다.

지도부의 거듭된 `자제령‘에도 불구,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자신에 대한 각종 네거티브 공세에 대한 `응전‘의 입장을 밝히고, 이에 검증론의 첨병에 선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법률특보인 정인봉 변호사가 12일 반박 기자회견을 하면서 검증공방은 점점 가열되는 양상이다.

특히 그동안 `휘말려 봤자 득이 될 게 없다‘며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이 전 시장 측이 `공세모드‘로 전환할 태세여서 논란은 갈수록 증폭될 전망이다.

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시장의 전날 검증론 비판 발언에 대해 “흠집을 낸다는 말 자체가 틀렸다. 흠집을 낸다는 것은 멀쩡한 물건을 긁어서 만드는 것인데 제가 하려는 검증은 그저 눈가림으로 자신의 흠을 감추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흠집을 내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밝힌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내용을 밝히지 말라고 해서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그러나 제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잠시 쉬라는 음표에 따라 쉬고 있을 뿐"이라며 추후 공개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 전 시장 측 주호영 비서실장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처럼 검증하네 마네 하는 것은 문제"라며 “근거 없는 흑색선전으로 밝혀질 경우 박 전 대표도 공동책임을 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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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