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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탁구단 박창익 감독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우수 성적 및 지역체육 활성화 기여

  • 웹출고시간2011.02.23 11:3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 탁구단 박창익(48) 감독이 제57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도자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한 해 동안 우리나라 체육계에서 큰 공적을 세운 체육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은 지난 22일 올림픽 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등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박창익 감독이 이끄는 단양군 탁구단은 지난해 독일오픈탁구대회 복식 3위, 제26회 대통령기 전국시도 탁구대회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팀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고의 기업팀을 한 대회에서 모두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연말 열린 폴란드오픈탁구대회에서 이은희 선수가 개인단식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처럼 박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로 단양군 탁구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로와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로 지역주민 건강증진 도모, 각종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창익 감독은 제주도 출신으로 2007년부터 단양군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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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