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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의원 발의 '새마을법' 국회 통과

매년 4월 22일은 '새마을의 날'

  • 웹출고시간2011.02.21 19:42: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국토해양위원장인 송광호(한나라당, 제천·단양)의원이 대표 발의한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 일부개정안'이 지난 1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09인 중 찬성 191인의 의결로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률안은 매년 4월 22일을 새마을의 날로 법적으로 지정해 국가적 차원에서 기념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앞으로 새마을운동의 지속적인 발전과 보급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송 위원장은 새마을운동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이를 토대로 법안을 제출하는 한편, 법안이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동료의원들을 다각도로 설득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 왔다.

이번 법안통과로 인해 지금까지의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됐다.

송 위원장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지 벌써 40년이 넘게 지났다"며 "여기서 우리는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 아래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현재 13개국에서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있고, 74개국 5만여 외국인이 국내에서 연수를 받고 갔다"며 "새마을 운동은 지나간 유물이 아니라 이미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유산으로 성장해 가고 있으므로 더욱 널리 장려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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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