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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2.15 17:19: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5일 "예산낭비를 줄이고 예산운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도민참여예산제'를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도는 도민참여예산제를 전면 시행해야 진정한 주민참여 도정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이 제도가 시행되려면 적어도 3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반드시 관련조례가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이 지사가 지방선거 당시 공약사업으로 확정했지만, 도는 민선5기 2년차가 시작됐는데도 제도 도입과 관련한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관련조례 제정에 이어 제도운영계획수립, 주민참여예산위원 선정, 위원회 구성, 도민의견수렴 등 남은 절차가 산적해있음에도 도가 움직이질 않아 3월 임시회에 조례가 제출될 수 있을지 조차도 의문스러운 상황"이라며 "충북도는 조속히 도민참여예산제 조례제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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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