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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 가정 유류비 지원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가정 당 44만원씩 지원

  • 웹출고시간2011.01.13 13:1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 이하 종합복지관)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유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2일 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저온 현상으로 인해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위험이 높은 요즈음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층 장애인 가정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저소득층 대부분의 가정이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으로 추위 속에 생활하고 있어 장애의 중증화 및 건강악화의 결과를 가져오게 돼 이를 예방하고 재가 장애인의 건강을 위해 가정 당 4십40000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종합복지관의 유류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다소 해소해 주고 재활의지 고취 및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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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