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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3:28: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러닝 전문기업 크레듀(www.credu.com 대표 김영순)가 중소기업 및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이러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레듀 온라인 연수원 사이트(hrd.credu.com)를 오픈했다.

이러닝에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의 이러닝 활성화를 위해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25개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하는 것. 25개 과정은 전문기술직무 5개 과정, 전문서비스직무 7개 과정, 경영일반 7개 과정, 금융 4개 과정, 리더십 2개 과정 등 중소기업인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수강 신청은 크레듀 온라인 연수원 사이트(hrd.credu.com)에 회원 가입한 후 가능하며, 4월 12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매달 12일부터 26일까지가 신청 기간이다.

이번에 오픈한 중소기업 대상 과정들은 선정부터 개발, 검수까지 중소기업 및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소속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과정 선정 시 기계, 전문건설, 유통, 서비스 등 상업인구 비중이 높은 분야, 비정규직 중 여성고용 분야, 노동조합 참여 분야 등 핵심 취약계층 분야를 대상으로 약 10,000여개 기업에게 전화설문과 대량팩스를 통한 설문지 배포, 방문 인터뷰, 문헌 분석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밀착된 과정 25개를 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과정 개발에 착수, 각 과정의 내용에 부합하는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수요조사를 통해 실제 학습자들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반영했으며, 내용 전문가, 실제 학습자, 실무 근로자들로 구성된 학습 체험단에게 콘텐츠를 검수, 다시 한번 수정해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의 풍부한 실전 사례 제시를 통해 내용을 충실도와 이해도를 높였으며, 실사 모션그래픽, 점토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통해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어 ‘알수록 재미있는 의료재료’ 강좌의 경우 수요조사를 통해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 근로자들이 의류를 생산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익혀야 할 과정을 원해, 실제 섬유, 실, 옷감의 제조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염색 및 가공방법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다.

‘고객상담 및 클레임 대처법’ 강좌는 중소기업 영업 사원들이 일선에서 실제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객과의 상담에서 언어적 표현 외에 표정이나 몸짓 등의 표현도 함께 학습해 효과적인 상담 포인트를 짚어보며, 갈수록 늘어나는 고객의 클레임에 대해 고객의 심리상태를 파악해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각 과정은 16시간 분량으로 1개월 동안 진행된다.

크레듀는 오는 6월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내용과 이를 활용한 교육 방법에 대해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러닝 활성화를 위해 우수학습자를 선정하거나 학습수기를 공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크레듀 김영순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직무 분야가 세분화 돼 있어 어떤 식으로 접근해 콘텐츠를 개발할 것인가 고민해왔다”며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일단 가장 필요한 강좌 25가지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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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