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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무료로 제품홍보 지원

  • 웹출고시간2007.04.11 11:41: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우수한 성능과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가 부족하여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하여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무료로 홍보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홍보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수요자입장에서 지원매체와 지원방식을 전면 개편하여 사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지원매체는 TV, CATV, 신문 등 년초에 일정매체를 선정하고 고정프로그램 형식으로 운영하던 기존의 방식(고정매체)에 더해 기업입장에서 원하는 홍보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체선정의 범위를 크게 확대(가변매체)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지원방식 또한 연중수시 선착순 지원방식에서 계절별, 테마별 기획홍보 방식을 추가해 연중 계획적이고 효과적인 홍보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개편 하였다.

또한 일회성 지원방식을 지양하고 기업 스스로 사후관리노력과 연계해 홍보성과가 크게 나타날 경우 반복지원을 통해 홍보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해 홍보지원을 받은 중소기업들의 경우 평균 67%가 홍보후 매출이 증가하였으며, 홈쇼핑 론칭, 해외수출, 생산 및 주문 급증 등 홍보전과 대비해 매우 성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업의 성공은 판로에 있고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제품인지도를 높이는 홍보수단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말하면서, 기업입장에서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 만큼 기업스스로의 홍보노력과 정부지원을 적극 활용한다면 기업성장의 시너지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우수중소기업제품 홍보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신청서(중소기업청 : www.smba.go.kr, (주)중소기업유통센터 : www.sbdc.co.kr 홈페이지 참조)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관련전문가로 구성된 홍보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전액 무료로 홍보매체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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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