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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11 11:3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후회요인 1순위, ‘순발력 부족’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을 본 후 후회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와 함께 구직자 2,247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본 후 후회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72.3%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가장 후회될 때는 ‘예상치 못한 질문에 순발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가 30.5%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을 때’(28.2%), ‘준비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 때’(25.6%), ‘너무 오버했다는 생각이 들 때’(6.4%) 등의 의견이 있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30%가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을 때’를 선택했으나, 여성은 ‘예상치 못한 질문에 순발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32.8%)를 첫손에 꼽았다.

면접 전 구직자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부분은 무엇일까?
‘지원 동기 및 각오’가 36%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회사정보’(26.4%), ‘전공관련 질문에 대한 대답’(13.7%), ‘옷차림, 헤어스타일 등 외모’(13.6%) 등의 순이었다.

평소 면접준비는 채용사이트나 취업커뮤니티를 통해(25.1%)한다는 구직자가 가장 많았다. 그 외에 ‘선배나 지인들의 조언’(19.5%), ‘전문서적이나 자료 활용’(13.8%), ‘수시지원으로 실전경험 쌓기’(8.1%) 등이 있었다.

그러나 ‘따로 하는 것은 없다.’라는 의견이 22.6%나 되어 준비 없이 면접을 치르는 구직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면접 시 느끼는 부담은 ‘떨리고 당황하는 정도’가 34.3%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많이 떨린다.’(32.5%), ‘떨리기는 하지만 부담은 없는 정도’(20.7%), ‘거의 공포수준’(10%), ‘전혀 부담 없는 정도’(2.5%) 순으로 76.8%가 면접 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면접 시 부담은 남성(72.8%)보다 여성(85%)이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포수준이라는 응답의 경우, 여성(14.3%)이 남성(7.9%)보다 2배 정도 더 높았다.

사람인의 김홍식 본부장은 “면접 후 후회하는 이유는 자신의 능력 부족보다 준비한 것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거나 실수 때문인 경우가 많다. 면접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지원하는 기업에 맞춰 답변을 준비하고 꾸준히 연습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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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