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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9 16:17: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덕연구개발특구에 국내 독성.안전성평가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와 미국의 중견 바이오 제약사인 ISIS사 등이 함께 참여해 안티센스, 단백질 신약, 세포치료제 등의 바이오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바이오신약개발센터가 문을 연다.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한상섭.KIT)는 10일 소내에서 국내외 관련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IT-ISIS 바이오신약개발센터‘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해외 선진 연구소 유치지원 사업‘ 1호로 유치되는 이 바이오신약개발센터는 국내 전임상시험 전문 정부출연연구소인 KIT와 미국 내 유망 바이오 제약사인 ISIS사(대표 Stanley T. Crooke)가 공동으로 참여해 바이오신약개발의 전임상단계 협력을 목표로 설립됐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지난해 11월 30일 공동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IT-ISIS 바이오신약개발센터는 앞으로 신약개발 원천기술제공(ISIS사)과 신약 등록을 위한 전임상 시험 수행(KIT)이라는 역할분담을 통해 세계적 신약 개발에 도전하게 된다.

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대덕특구지원본부는 공동기술 협력 세미나 개최 등 기술교류 활동비와 ISIS측 파견직원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측은 1단계 사업으로 ISIS사가 독자 개발한 올리고헥산 안티센스(Antisense Oligonucleotides Drug Compounds. ASO) 신약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심근경색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 및 심부전, 염증성질환 치료제 등의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들 질환은 전 세계적으로도 시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KIT는 이들 치료제의 신약 등록 위한 전임상 시험 전반을 수행하게 되며 성공할 경우 매출액에 따른 라이센스 수수료를 받게 된다.

KIT는 또 센터 운영을 통해 ISIS사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신약개발 기술 및 전임상 시험 진행 전반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다양한 생물학적 제제의 분석 기술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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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