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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시민참여프로젝트 공모

  • 웹출고시간2007.04.09 15:51: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개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청주 청원지역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예비엔날레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하고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시민참여프로젝트는 지명프로젝트와 공모프로젝트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명프로젝트인 ‘생활공예전’은 청주 청원지역의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도자 한지 규방 염색 등 공예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교육기관이 참여해 자신들이 만들 작품을 실생활 공간으로 꾸미게 된다. 메인 행사장인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생활공예전은 공예의 실용성과 참다운 가치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며,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생활공예의 도시 이미지를 알릴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예분야 평생학습프로그램 교육기관 및 단체는 25일까지 조직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공모프로젝트는 전시, 행사, 참여분야로 구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는다. 전시분야는 지역 작가 또는 박물관 미술관 등 지역의 문화공간에서 비엔날레 기간 중 전시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자체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행사 및 참여분야는 시민들이 직접 비엔날레 기간 중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조직위에서 채택해 시행하거나 제안자가 실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주 청원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한은 오는 25일까지다.

공예비엔날레조직위 관계자는 “공예비엔날레가 국내외 전문작가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 행사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민참여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은 공예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기폭제가 되는 것은 물론, 우리 지역이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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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