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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공학회 2007년 봄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7.04.02 16:0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나라 화학공학의 산·학·연 관계자가 모두 모여 화학공학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국화학공학회 2007년 봄 총회 및 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목)부터 20일(금)까지 롯데호텔 울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봄 총회 및 학술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유화학단지가 건설된 울산에서 개최되며 실질적인 산학연계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는 뜻깊은 학회가 될 전망이다.

‘산업화를 지향하는 화학공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봄 학술대회에서는 지속적인 발전과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과 특히, 개발된 기술들의 산업화를 위한 공정기술을 위하여 관련 주제 9개를 선택 총 29개의 초청 주제발표가 있을 5개의 특별 심포지엄과 총 36개의 초청 주제발표가 있을 4개의 부문위원회 공동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또한 약 9백여 편의 논문이 구두(59개)와 포스터(약 829개)로 발표될 예정이며 공학교육인증 토론회 주제 발표 2건과 심포지엄 그리고 연구주제 발표를 합해 약 950여건의 발표가 있을 것이다.

특별 심포지엄의 첫 번째로 ‘공정기술 성장 동력화 심포지엄’이 열린다. 최근 국제적으로 화학공정의 수요가 늘어나고 또 우리나라가 국제시장에서 공정 수출의 선도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가 미래의 선진국으로 도약하기위한 성장동력산업에 공정기술산업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하여 그 현 주소와 분야별 공정개발의 현황 그리고 대응책을 주제로 산업자원부 지원정책실장 고정식 박사, SK(주) 박상훈 부사장, 삼성엔지니어링 CTO 이석호 박사 등 10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두 번째 특별 심포지엄은 최근 세계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갖게하는 제품의 디자인에 관련된 ‘화학제품 디자인 심포지엄’이다. 화학제품도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의 컨셉이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인간의 감성공학으로부터 의약품, 화장품 등의 화학제품에서의 디자인은 제품의 고급화에 큰 이슈가 아닐 수 없다. 이 특별 심포지엄은 Cambridge 대학의 G.D. Moggridge 교수 등 5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세 번째 특별 심포지엄의 주제는 ‘환경규제 동향과 대응 심포지엄’이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화학물질 규제와 기후협약동향 그리고 공단폐수의 대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규제 대책을 주제로하여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최미애 박사 등 6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이 심포지엄은 향후 한국 화학산업의 제품이 국내, 국제시장에서의 규제를 슬기롭게 해쳐나갈 수 있도록 그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네 번째 특별 심포지엄의 주제는 ‘화학공정의 오늘과 내일 심포지엄’이다. 이 심포지엄은 석유화학산업을 중신으로 공정의 변천과정과 기술개발의 현재 그리고 산업동향의 미래예측으로 향후 석유화학산업의 패러다임을 분석하고 제시하고자하는 심포지엄이다. 공정산업으로서의 화학산업의 변화의 과제를 심도있게 다루고 한국화학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다. C.A. Cabrera UOP 회장을 비롯하여 Kellogg Brown & Root의 Technical Advisor Yorklin Yang 박사, 그리고 전 Basell 기술부문 사장 Paolo Galli 박사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다섯 번째 특별 심포지엄의 주제는 ‘석유화학산업 발전전략 세미나’이다. 본 세미나는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가 주관하여 허원준 협회장을 비롯하여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 김영학 본부장, 공선표 Consulting Group CEO, 조세영 한국석유화학 중앙연구소 소장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들 특별 심포지엄은 한국 화학산업의 국제적위상을 높이고 수출 경쟁력을 갖게 하기위한 화학공학 관련 대학, 학회 그리고 정부의 협력에 모범을 제시하고 보다 실질적인 교류를 이끌어내기 위해 편성되었다.

또한 화학공학의 세부연구 분야 간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도모하여 연구 분야 간의 시너지효과를 유도하고자 4개의 부문위원회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부문위원회 공동 심포지엄의 주제는 1) 환경기술 분야 특허출원 동향 분석 심포지엄 2) 나노공정 심포지엄 3) 분자인식기반 고도분리기술 심포지엄 4) GTL기술의 현황과 미래 심포지엄이다.

‘환경기술 분야 특허출원 동향 분석 심포지엄‘은 수처리 및 다이옥신 처리를 중심으로 최근의 특허 동향을 분석하여 이 분야의 산업에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이보영 한국환경기술진흥원 팀장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있다.

‘나노공정 심포지엄‘은 나노 전자소재, 소자 그리고 나노 Bio 및 센서에 대한 최근의 연구결과와 국제적 연구동향에 관한 서울대학교 이홍희 교수와 POSTECH 이시우 교수 등의 연구경과를 포함한 14개의 주제가 발표된다.

‘분자인식기반 고도분리기술 심포지엄‘은 분자 level의 화학공학의 접근 분야를 소개하여 이 분야의 연구개발 붐을 조성하고자 하여 구성된 심포지엄으로 김종민 동아대학교 교수의 연구결과 등 11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GTL기술의 현황과 미래 심포지엄‘은 GTL사업의 세계적현황과 최근의 국내 기술들을 소개하는 심포지엄이다. 전기원 한국화학연구원 석유대체연구센터장 등 7명의 초청 연사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술대회 전날인 4월 18일(수) 오후에는 국내 화학공학 관련 대학, 연구소, 기업체 근무한지 5년 이하인 교수와 박사급 연구원을 대상으로 한국화학공학회의 현황 및 비전을 소개하고 국가 연구개발지원 추진방향 소개 및 우수 연구자 강연의 “신진 연구자 특별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신진 연구자 특별 심포지엄은 새내기 연구자들에게 연구 방향 설정과 효율적인 연구 방법을 찾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화학공학회 회원이 아니라도 참석할 수 있는 본 학술대회의 참가비는 일반인 7만원, 학생 3만5천원이다.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화학공학회 홈페이지(http://www.kich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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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