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진중공업, DSV(잠수작업 지원선) 2척 국내 최초로 수주

  • 웹출고시간2007.04.02 15:3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진중공업은 아랍에미레이트의 GULMAR社로부터 DSV(잠수작업 지원선, Diving Support Vessel) 2척을 약 2억 2천만불에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 및 발표했다.

금번 동사가 수주한 잠수작업 지원선은 척당 단가가 1천억원이 넘는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국내 조선사가 해외 선주사로부터 DSV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사가 수주 건조할 DSV는 6,200톤에 길이 115.4m, 폭 22m, 깊이 9m의 Offshore 유정 해저 작업을 위한 다목적 특수작업 지원선으로 120명의 인원이 동시에 탑승, 수심 600m까지 해저 작업 및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심해 다이버들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잠수부용 감압실과 140t 규모의 해상크레인 및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콥터 갑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잠수 작업자를 위한 쾌적한 거주시설까지 구비된 최신형, 최대형 DSV다.

GULMAR사는 이 DSV를 Oil, Gas 등 심해유전 해저배관공사 작업지원에 사용하기 위해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금년초 국내에서 최초로 보유하게 될 해양수산부의 극지탐사용 쇄빙선을 수주한 것과 더불어 이번에 해외선주사로부터 첨단 고기술 선박인 DSV까지 수주한 것은 회사의 고기술 선박 건조능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며,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국내 조선산업을 선도해온 고기술 고부가가치 선박 건조를 위해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중공업은 이미 3년치의 일감을 확보한 상태며, 올해에만 기 수주한 컨테이너선, 쇄빙선 등을 포함 8천억원에 이르는 물량을 수주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