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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J의 최초 디젤 모델 ‘XJ 2.7 디젤‘ 전격 출시

  • 웹출고시간2007.04.02 15:3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규어 코리아(대표 이향림)는 자사의 프리미엄 디젤 세단인 ‘XJ 2.7 디젤’을 전격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재규어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성능과 친환경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XJ 2.7 디젤은 그동안 디젤 차량에 대한 불만으로 지적되어 온 특유의 소음과 진동을 최첨단 기술로 완벽하게 잡아냈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조용한 디젤 모델인 XJ 2.7 디젤은 라미네이트 글래스(이중접합유리)를 채택하였으며, 엔진실의 소음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엔진실의 구조 변경을 단행하고, 신소재를 사용한 방음재로 불필요한 소음을 최대한 차단하여, 엔진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10 데시벨(dB)이나 낮추어 정숙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보장한다.

재규어 XJ 2.7 디젤은 실내 소음 차단 뿐 아니라 실외 정숙성 면에서도 동급의 경쟁 차량 중 최고임을 자랑한다. 자동차에 대한 실험 및 인증을 실시하고 있는 영국의 자동차보증위원회(Vehicle Certification Agency)의 측정 결과, XJ 2.7 디젤은 유럽연합의 디젤 차량 소음 기준보다 무려 7 데시벨(dB)이나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재규어 XJ 2.7 디젤은 엔진의 진동 또한 획기적으로 줄여 가솔린 모델 못지 않은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핸들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없애기 위해 충격 흡수식 에어백을 장착했을 뿐만 아니라 엔진에 발생되는 진동 자체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능동적 엔진 충격 흡수 마운트 (AEM, Active Engine Mount)를 장착했다. AEM은 수압과 자력을 이용해 차량이 운행 중이거나 정지 상태에서 나타나는 진동을 90% 이상 흡수하여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엔진과 트랜스 미션은 2세대 커먼레일 엔진인 2.7리터 V6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 졌으며, 최첨단 매연저감장치(CDPF)를 채택하여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할 만큼 친환경적인 엔진이다. XJ 2.7 디젤은 최고출력 206마력(@4,000), 최대토크 44.4 kg.m(@1,900)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재규어 역사상 가장 큰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비 (11.6km/l, 1등급)로 최고의 승차감에 경제성까지 겸비해 프리미엄 디젤 세단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XJ 2.7 디젤 모델은 차량의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셀프 레벨링 에어 서스펜션(Self-leveling Air Suspension), 노면의 상황과 속도, 핸들 조타각에 맞추어 댐퍼의 압력을 조절하는 C.A.T.S (Computer Activated Technology Suspension)를 탑재해 최상의 승차감과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제공하는 등 탑승자의 안전과 최상의 승차감을 고려한 첨단 안전장치를 채택하고 있다.

승객의 편의를 위해 크루즈 컨트롤(Cruise Control), 자동 속도제한 장치(Automatic Speed Limiter),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후방 주차보조장치, 블루투스 전화시스템 등의 최첨단 장치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향림 대표는 “XJ 2.7 디젤은 재규어의 최첨단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며, “국내 시판 중인 그 어떤 디젤 모델들보다 정숙성과 친환경 면에서 최고임을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오는 4월 5일 개막하는 ‘2007 서울 모터쇼’에서 일반에게 최초로 실물이 공개되며, XJ2.7 디젤 SWB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9,20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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