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4.02 15:2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입생들은 자신의 적성이 가장 궁금해요”

대학 신입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대 혁신인력개발원(원장 임선희 교육학과 교수, 조사 장윤희 상담팀 조교)이 오리엔테이션 기간 동안 2006학년도 신입생 2,055명을 대상으로 ‘신입생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최근 책으로 펴낸 결과이다.

대학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하여 현재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응답자의 65.4%(1325명)가 ‘적성/진로 탐색’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로 ‘동아리/사회단체 활동 관련정보’가 17.5%(35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의 응답으로 ‘원만한 대인관계 방법(6.3%)’, ‘아르바이트 정보(4.0%)’, ‘기관활용 정보(3.5%)’ ‘대학 내 각종 시설물(2.7%)’, ‘이성교제 방법과 올바른 성지식(0.3%)’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본인이 대학에 가장 바라는 점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과반수에 가까운 43.9%(891명)가 ‘취업대책’이라고 답했으며, ‘장학금 확대’가 24.9%(505명)로 뒤를 이었다. 이 외의 응답으로 ‘교육시설 확충(13.2%)’, ‘후생복지 시설(8.6%)’, ‘우수교원 확보(7.2%)’ ‘교과과정 개선(2.1%)’ 순으로 조사됐다.

“대학교육 목표와 내용으로서 중요하며 필요한 영역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60.5%(1249명)에 해당하는 비율이 ‘전공관련 지식·기능에 대한 안목’에 답했으며, ‘희망하는 직업관련 전문 지식’에 대한 응답은 8.6%에 그쳐 취업 중심의 교육보다는 전문성을 기르는 교육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전공학부(과) 선택에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3.0%(1,087명)가 ‘적성과 흥미’라고 답해, 취업전망(19.6%)이라는 응답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 항목에서는 ‘합격가능성(16.6%)’, ‘주위의 권유(7.4%)’, ‘사회적 평판(2.2%)’ 순으로 응답했다.

“직업에서 성공 여부를 판단한데 가장 중요한 요인”을 묻는 질문에는 과반수가 넘는 학생이 ‘자아실현(55.7%, 1,117명)’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로 ‘경제적 풍요(27.2%)’, ‘사회적 인정(10.9%)’, ‘명예(3.1%)’, ‘사회기여 정도(1.8%)’, ‘권력(1.2%)’ 순으로 조사됐다.

“취업하고자 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25.9%(523명)가 ‘각종 전문직’이라고 답했으며, 그 뒤로 ‘국가 기관’이 19.8%로 뒤를 이었으며, ‘대기업(12.2%)’, ‘국영업체(11.8%)’로 조사됐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