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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1 14:08: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안호상)은 오는 4월 2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문화CEO 육성프로그램인 ‘청소년문화벤처단’ 4기를 모집한다. ‘청소년문화벤처단’사업은 전문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활동 역량을 높이고,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이웃들과 문화활동을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통해 차세대 문화리더 육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4기를 맞는 청소년문화벤처단은 기존의 학교 동아리활동을 뛰어넘는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2006년 3기 ‘청소년문화벤처단’ 중 <서고방연>(보라매청소년수련관)은 장애/비장애청소년들이 함께 비디오아트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고, 특수학급학생으로 구성된 <달팽이대장간>(서울여고)은 처음으로 자신들의 힘으로 만든 영상물을 제작·상영하여 장애친구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해밀>(경복여자정보산업고), <일막일장첫구절>(대진여고)은 기존의 연극재연에서 멈추지 않고 대본 및 안무를 재구성하여 자체적으로 뮤지컬제작을 시도하였다.

이 같은 활동은 청소년문화벤처단만의 독특한 ‘맞춤형 지원’방식 덕분에 가능했다. ‘청소년문화벤처단’ 에 선정되면, 동아리특성 및 필요에 따라 <문화행사발표를 위한 지원>, <전문문화예술 교육파견강사 지원>, <여름방학집중강좌, 페스티벌 등 문화체험 기회지원>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단체마다 지정된 전문가로부터 청소년문화활동에 대한 세심한 ‘컨설팅 및 교육’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1개 동아리당 최고 5백만원까지 지원금이 제공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지원금 총 1억원)

특히, 청소년문화벤처단은 청소년들의 향상된 문화역량을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전령사”의 역할을 동반한다. 갈고 닦은 실력을 독거노인, 소아병동, 장애인 등의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청소년문화벤처단’의 모집분야는 “나도 진정한 예술가(순수기초예술분야)”, “나도 멋진 스타(대중예술분야)”, “즐거운 문화읽기(문화비평분야)” 3가지 분야이며, 신청접수는 4월 2일(월)부터 4월 20일(금)까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예술동아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5월 중순에는 ‘4기 청소년문화벤처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인증패수여·1~3기 우수단체 공연·생생한 현장문화체험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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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