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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4.01 13:5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공적인 대북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대표적인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남북경협실천아카데미』가 제 3회 강좌를 시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www.e-cluster.net)은 한국섬유산업연협회와 공동으로 개성공단을 비롯한 대북진출 희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4주간 매주 목요일) 구로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3기 남북경협실천아카데미’를 개설하고 25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북진출 희망기업, 각 기관, 지자체의 정책,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첫 개성공단아파트형공장의 건설과 남북경협 및 개성공단의 활성화 등 우리 기업들의 대북진출이 증대됨에 따라 △잠재적인 대북진출 기업의 수요 발굴 △남북경협의 필요성과 정확한 정보제공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활로 모색 등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2005년 5월 첫 개강된 이래 12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정확한 대북사업정보 제공과 남북경협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온 『제3기 남북경협실천아카데미』는 대북투자와 교역에 반드시 알아야할 8개 실무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자에게는 개성공단 현장방문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대북 진출업체 (주)페프의 정주권 대표, 기업은행 경제연구소 조봉현 박사 등 국내 최고의 대북경협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개성공단의 입주환경, 진출기업 사례, 정부 지원정책 등 실무 위주의 강의로 편성됐다.

주된 강의내용은 △남북경협의 비전과 전략 △북한의 경제개혁과 전망 △남북경협의 법ㆍ제도 및 절차 △남북경협의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 △대북 위탁가공사업의 현주소 △개성공단 노동력관리 및 물류문제 △기업의 대북진출 실무 가이드 △개성공단 진출사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산단공은 2일부터 대북투자와 교역에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을 실시하며 수강 희망자는 25일까지 산·학·연 통합정보망(www.e-cluster.net)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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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