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체육회 6차 이사회 개최

내년도 도민체전 영동, 후년 충주, 2013년은 음성
내년도 도체육회 60억9천100만원 예산 확정

  • 웹출고시간2010.12.23 17:16: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0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내년 6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동군에서 개최된다.

2012년은 충주에서, 2013년은 음성군에서 각각 열린다.

충북체육회는 23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6차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충북댄스스포츠연맹과 충북바둑협회의 정가맹단체 승인안을 의결했다. 정가맹단체는 이사회를 거쳐 내년 2월 예정된 정기대의원총회의 의결로 확정된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경기단체 임원인준 후 결격사유발생시 체육회 직권 인준취소규정을 명확히 하는 내용의 경기단체규약준칙을 비롯해 충북체육회 사무처 처무규정, 충북스포츠센터 관리규정 등 충북체육회 규정개정안을 의결했다.

도민체전 참가요강변경안과 관련해서는 실용자전거의 명칭과 경기용구규격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하고 선수등록과 채점방법, 전국체전 성적반영의 변경안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전국체육대회 도약을 위한 경기력향상 △꿈나무발굴육성과 소년체전 상위입상 △가맹경기단체의 조직운영 선진화 △도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체육 실현 등 2011년도 사업계획안과 60억9천100만원으로 편성된 2011년도 세입세출예산안도 의결했다.

참석자들은 앞서 △도체육회 임원승계 및 보선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91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결과 △49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결과 △16회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참가결과 △56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 결과 △2010년 충북체육상 수상자선정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충북체육이 모두 일치단결해 노력한 결과 한 단계 도약과 국위선양을 이루는 등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이 같은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내년에도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입을 모았다.

이사회는 이날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김연정 보은웨딩뷔페대표, 오흥배 대신정기화물 대표, 이삼현 전 충북체고교장 등 4명의 신임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경국(충북도 행정부지사) 도체육회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사님들께서 충북체육발전을 위한 뜨거운 열정과 관심으로 지원해주고 노력해주신 결과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새해는 충북체육이 한 단계 도약해 충북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체육계가 화합하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