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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14:50: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이탈리아 국가의 공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탈리아초대관이 운영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2일부터 27일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세계적인 공예명품국가인 이탈리아의 대표 공예작가, 공방, 교육기관 등이 참여해 전시, 시연, 학술, 교류사업 등이 전개되는 이탈리아 초대관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베니스에 위치한 국립유리학교장 따떼아 주께리(남)와 종이공예학자 넬라씨(여)등 2명이 27일 청주를 방문해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조직위원회와 한국공예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고인쇄박물관 등을 방문했으며 29일에는 국립청주박물관과 한국도자기 등을 방문하고 남상우 청주시장을 접견한다.

조직위원회와의 업무협의에서는 이탈리아 초대관 구성을 위해 유리 ·도자 · 섬유 등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가, 작품, 공방 등을 선정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이탈리아 공예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을 연출키로 했다.

또 이탈리아 전역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유리학교에서 직접 참여해 유리공예 시연 및 학술교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밖에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를 이탈리아 전역에 홍보하기 위해 학술회의, 직지특별전 등을 개최하는데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탈리아 국립유리학교장 따떼아 주께리씨는 “청주에서 세계적인 공예비엔날레를 개최하는 것에 놀라움과 경의를 표한다”며 “이탈리아 초대관은 양국간 문화교류와 인류평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떼아 주께리씨는 또 “청주는 역사와 문화, 생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며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사업이 진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에 앞서 지난 21일 주한이탈리아대사(마씨모 안드레아 주께리)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장(루이지노 째친)을 만나 업무협의를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대사관과 문화원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약속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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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