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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14:35: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X 천안아산역과 장항선을 잇는 환승역인 아산역이 오는 30일 오전 6시 55분 제1551호 무궁화호 열차(용산→장항)를 첫 차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한국철도공사(사장 이철)는 KTX 환승 편의를 위해 장항선 천안~온양온천(16.2㎞)구간에 아산역을 신설하고, 오는 30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항선 열차의 아산역 정차횟수는 하루 32회(무궁호 16회·새마을호 16회)로 장항선에서 운행되는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한다.

또, 아산역은 KTX 천안아산역과 통로로 연결돼 있어 환승이 쉬워 경부·호남선 KTX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예를 들어 현재 기존선 천안역에서 부산역까지 일반열차(새마을호 기준)을 이용할 경우 3시간 50분이 소요되지만, 앞으로 아산역에서 KTX로 갈아타면 환승시간을 포함해도 1시간 가량 단축된 2시간 50분이면 부산까지 갈 수 있게 된다.

특히 장항선 일반열차(새마을호,무궁화호)와 KTX열차로 환승하는 고객은 일반열차의 운임에 대해서 환승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어,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한편, 기존의 모산역이 이설돼 새로 생긴 배방역(9.4㎞ 이설)은 이번 개통시에는 여객열차가 서지 않지만, 천안~신창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 12월 이후에 여객열차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열차시각이나 운임조회는 영업개시일인 30일부터 철도공사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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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