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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지역민의 식수원을 안전하게 지킨다

  • 웹출고시간2007.03.28 13:4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3월25일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 대전본부(본부장 오춘근)에서 지역민의 안전한 식수원 보호라는 목적 하에 충청의 젓줄인 대청댐의 하류 금강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충청/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환실련 대전본부를 비롯하여 해병대 대덕지회, 대전특수구조대, 자녀안심 대덕구협의회, 한국타이어 스쿠버회 등 대전시내 위치한 시민단체 관계자 및 지역민, 학생 350여명이 함께하였다.

본격적인 금강천 살리기 활동에 앞서 이번 물의 날을 기념하며 지역 환경사랑을 펼치고 있는 청소년 및 환경실천인 7명을 선정하여 표창함으로 환경보전활동이 생활 속에 밀착되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하였다.

행사를 주도하여 진행한 환실련 오춘근 대전본부장은 기념사에서“지난 1992년 제47차 유엔 총회에서 처음 지정된 세계 우리 물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나, 작지만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지역 식수원의 정화 활동이야말로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물의 날의 본뜻을 기리기에 충분하다”라는 활동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금강천 이외에 주변의 소하천 살리기 운동도 지역단체와의 연대 하에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당일 활동은 금강 수변구역 정화 뿐 아니라, 수중 오염물질 제거도 함께 이루어 졌으며 제거된 양은 약 3톤 정도라고 한다.

환실련에서는 세계 물의 날이 지정되어 있는 3월, 국내 식수원 수질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전국의 식수원 오염 사항을 파악하고 있으며 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200여개의 본부 및 지회에서 실질적인 정화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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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