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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8 13:46: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는 3.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道와 시·군 관계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물가안정대책 보고회’를 열고 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관리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근 충남도의 소비자물가는 2.2%(전국 2.0%)상승했으며 개인서비스요금이 1.4%(전국 1.0%)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는 연초 공공요금 인상과 전세, 학원비, 외식비 등의 오름세로 전국평균보다 높은 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상승폭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품목별로 보면 전세, 대입학원비(종합), 자장면, 짬뽕, 탕수육, 피자 등이 상승하였고 배추, 갈치, 돼지고기, 등유, 경유 등이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요금은 전월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여 전년 평균 수준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각종 외식비 인상 등으로 전국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도는 앞으로 개인서비스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신속·정확한 물가동향을 파악하여 부당 인상행위 포착시 관련 물가관리팀, 시·군, 소비자·사업자단체와 공조하여 인하 및 환원조치하며 가격인하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최민호 행정부지사는 “충남도가 지난 해 지방물가관리 ‘최우수도’에 선정되어 10년 연속 우수도에 선정되며 물가안정 지역이라는 새로운 전통이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은 관계 공무원의 노력과 도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 했다”며 “서민생활 안정에 직결되는 물가안정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며 물가관리 추진체제를 재정비하고 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공정거래질서 확립, 소비자 중심의 자율 물가 견제기능을 강화 하는 등 지방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해 전국 제1의 물가안정 道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道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도청이전 계획이 우리 道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물가상승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어 물가관리에 매우 어려운 실정이나 물가안정 종합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물가안정목표 3%대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할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 부당인상행위 근절 등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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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