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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7 14:48: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OTRA(사장:홍기화)는 27일 한국HP(대표:최준근)와 공동으로 대규모 기술이전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HP가 보유한 다양한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을 기술이전의 형태로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HP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통신, 네트웍, 멀티미디어, 온라인 업계를 포함한 200여 개 사가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HP의 기술 포트폴리오 소개와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과의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지적재산권(IP) 라이센싱 프로그램은 외부 업체에 HP의 지적재산 사용권을 제공해 3만개 이상의 특허를 포함한 HP의 특허 기술이 새로운 시장에서 더 많이 활용되도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가전제품, 신흥 기술, 반도체,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등 광범위한 기술 분야에서 HP가 보유한 노하우와 특허, 상표, 저작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기술은 음원을 자동으로 파악해 사용자의 선곡 패턴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가 가능케 하는 기술에서부터 방송을 시청하면서 즉석에서 프린트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 스크린 화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만 비추어 배터리 수명 연장을 극대화 하는 기술에 이르기까지 내용면에서나 종류에서도 매우 다양하며, HP가 가지고 있는 모든 기술 포트폴리오가 협의 가능하다.

KOTRA Invest Korea 정동수 단장은 "HP의 선진 첨단기술을 국내기업이 도입, 활용함으로써 자체기술력 향상, 기술개발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의 대폭적인 절감, 상품화 성공 후 HP를 통한 향후 선진시장 수출마케팅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첨단기술 보유기업들을 국내에 초청해 국내기업들의 기술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 세계를 결합해 첨단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시한 쿨타운(Cooltown) 기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미래에 대한 나아갈 방향을 예측하고 비전을 제시하기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HP는 현재 싱가폴에 쿨타운 데모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쿨타운은 단순한 홈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아닌 유비쿼터스 환경에서의 다자간 유기적인 서비스 연동을 통한 u-Society 환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HP 최준근 사장은 "국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를 통해 HP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지적재산권과 기술 포트폴리오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 신기술 트렌드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HP의 기술이전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HP와 함께 쿨타운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파트너쉽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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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