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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25 14:39: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smotor.com)가 SUV 고유의 파워와 성능을 세련된스타일로 완성한‘Power in Style’뉴카이런 개발을 마치고 내달 출시한다.

뉴카이런은 기존 모델의 외관 디자인을 세련되고 모던한 유러피언 스타일로 완전히 바꾸고 고객 중심의 각종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는 뉴카이런 브랜드명은 스타일의 새로움(Newness)과 카이런 특유의 파워 넘치는 주행 성능을 강조한 것으로, 신모델이 스타일의 변화를 통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고 동력 성능과 편의 사양이 한층 강화되어 국내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형 SUV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Power in Style’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뉴카이런이 스타일과 파워가 조화된 SUV의 새로운 트렌드임을 알릴 계획이다.

‘Power in Style’은 파워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스타일, 스타일을 완성하는 파워란 뜻으로 단순히 파워만 내세운 SUV 시대가 종말을 고하고 스타일과 파워가 각각의 특징을 돋보이게 하는 진정한 SUV의 시대가 시작됨을 표현한 브랜드 슬로건이다.

뉴카이런은 26일부터 티저 광고가 시작되며 다음 달 열리는 서울모터쇼(4.5~4.15)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쌍용자동차 소개

1954년 하동환 제작소 설립 이후 자동차 생산 5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는 렉스턴II, 뉴렉스턴,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 액티언 스포츠, 무쏘, 무쏘 SUT, 코란도, 뉴체어맨, 로디우스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1세기 세계적인 자동차회사로 재도약 한다는 목표 하에 7천여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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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