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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홈쇼핑, 오미란 패션브랜드 ‘란스타일(Ran Style)‘런칭

  • 웹출고시간2007.03.22 13:17: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 www.woori.com)이 슈퍼모델 오미란 씨가 참여해 만든 신규 패션 브랜드 ‘란스타일(Ran Style)’을 선보인다.

우리홈쇼핑은 24일 오전8시30분부터 1시간동안 ‘란스타일 런칭특집전’을 진행하고, 트렌치코트, 스커트 정장, 니트 롱재킷 앙상블 등의 상품 판매 방송을 내보낸다. 이날 방송에는 오미란 씨가 직접 출연, 상품 설명과 코디법 등을 제안하며, 런칭 기념으로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만원의 현금경품을 지급한다. 또한 구매 후 인터넷 홈페이지에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우수상품평을 선정, 33명에게 ‘란스타일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오미란 씨는 제1회 한국슈퍼모델 2위 출신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동서울대학 방송연예과 교수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재 한국모델협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란스타일은 오미란 씨가 브랜드 디렉터를 맡아 직접 상품기획과 디자인 작업에참여한 여성 패션 브랜드로, 패션에 관심이 많고 개성 있는 30~40대 여성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유러피안 스타일을 표현한 ‘프렌치 로맨틱(French Romantic)’을 브랜드 컨셉으로 내세우고, 스커트 정장, 쉬폰 블라우스, 원피스 등 페미닌 스타일을 강조한 상품들을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란스타일은 의류뿐만 아니라 가방, 신발 등 패션 잡화 아이템도 꾸준히 선보여 우리홈쇼핑을 대표할 수 있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새 브랜드 런칭을 위해 1년 이상 국내외를 오가며 바쁘게 준비해 온 오미란 씨는 “남이 만든 옷을 입는 모델에서 남이 입을 옷을 디자인하는 디자이너로의 변신을 앞두고 있어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고가의 디자이너 브랜드만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안목을 만족시킬 만큼 디자인과 품질의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보이는 ‘블러섬 레이스 트렌치코트(9만9,000원)’는 둥근 빅테일러드 카라와 뒷판 맞주름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렸고, ‘트윙클 러플 롱재킷+풀오버(6만9,000원)’는 러플 디테일로 입체적인 볼륨감을 살린 롱재킷과 힙을 덮는 길이의 재킷으로 구성돼 스키니진이나 레깅스와 코디하기 좋다.

한편 우리홈쇼핑은 지난해 파티 플래너 지미기의 ‘미기 인 뉴욕’과 호주에서 활동중인 패션 디자이너 이화숙의 ‘화숙 리(Hwasook Lee)‘를 런칭하는 등 유명인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패션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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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