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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헤이 헤이 헤이2‘ 매력남으로 특별출연

  • 웹출고시간2007.03.22 13:11: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 격투기 선수 데니스 강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줄리엔 강(24)이 SBS 예능 프로그램“헤이헤이헤이2”를 통해 방송활동의 첫 시동을 건다.

지난주 12일 진행된“헤이헤이헤이2”녹화에서 줄리엔 강은 김원희, 현영과 함께‘된장부인’코너에 출연해 헬스 클럽을 배경으로 슈퍼맨에 버금가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불어실력을 뽐내며 두 미녀의 작업대상(?)이 되는 역할을 맡았다. 실제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촬영을 지켜본 관계자들은 줄리엔 강의 섹시한 근육질 몸매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 줄리엔 강은 또한 ‘된장 부인송’을 배경으로 대본에도 없는 코믹댄스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줄리엔 강은 190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근육질 몸매가 매력포인트. 이미 국내와 캐나다, 일본등지에서 모델 활동을 하며 얼굴을 알린 줄리엔 강 은 현재 연기 수업을 하면서 본격적인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어 다니엘 헤니, 데니스 오의 계보를 이을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줄리엔 강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줄리엔 강이 아직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완벽한 한국어 구사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매일 한국어 선생님과 1:1 수업을 하며 한국어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며 “이번‘헤이헤이헤이2’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줄리엔 강이 특별출연한 “헤이헤이헤이2”는 22일 목요일 오후 11시 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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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