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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UN총장 출생지서 ‘반기문 마라톤대회‘ 열린다

  • 웹출고시간2007.03.18 13:12: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인 충북 음성에서 ‘반기문 마라톤대회’(가칭)가 열린다.

18일 충북 음성군과 지역 체육계 등에 따르면 반 총장의 출생지로 브랜드 가치를 끌어 올리고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9월 ‘반기문 음성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지도자를 배출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반기문 브랜드’를 지역홍보에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대회를 연례행사로 정착시키는 한편, 내년 대회부터는 마라톤 동호인 5천~6천 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마라톤 코스는 음성읍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반 총장의 생가가 있는 원남면 상당1리 행치 마을을 통과하는 20㎞ 구간에서 실시할 것으로 잠정 결정했다.

특히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착을 위해 내년부터 세계적인 유명 마라토너들도 참가하는 국제마라톤대회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이 기간에 반 장관 고향마을, 반 장관의 대형 돌 조각상을 건립할 예정인 큰 바위 얼굴 조각공원 등과 새 연철 박물관, 정크아트 갤러리 등을 연계한 관광코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인물인 반 장관의 고향을 명소화하기 위해 마라톤대회 개최를 결정짓게 됐다.”며 "이 대회는 전문단체에 위탁.운영해 국내 최대, 최고의 대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반 총장의 출생지인 원남면 상당1리(행치재) 마을에 대한 관광명소화 사업 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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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