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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8 12:2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18일 일거리를 구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직업안내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지하철에 뛰어들어 운행을 방해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노숙자 유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17일 정오께 서울 중구 S직업안내소에 전화를 걸어 "칼로 찔러 죽이고 사무실에 불을 질러버리겠다"며 총무 배모(39)씨를 협박한 뒤 안내소를 찾아와 재떨이를 던지고 휴지통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이어 12시30분께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의정부 방면 선로에 뛰어내린 뒤 역내로 진입하던 전동차를 향해 달려들다가 선로 위로 넘어졌다.

유씨는 급제동한 전동차가 몸 위를 지나갔으나 바닥에 납작 엎드린 덕분에 찰과상을 입는 데 그쳤다.

유씨는 경찰에서 "직업안내소가 평소에 일을 잘 주지 않았다. 먹고 살기 힘들어 죽으려고 지하철로 뛰어내렸다"고 진술했으나 직업안내소측은 "유씨가 2월부터 10번 정도 지원을 해 그때마다 일용직 업무를 받아갔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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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