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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24일부터 중동 순방 … 27년만에 사우디 방문

  • 웹출고시간2007.03.15 15:52: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노무현 대통령은 5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 3개국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24일 출국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24일부터 2박 3일간 사우디를 공식 방문해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포괄적인 실질협력 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노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은 1980년 최규하 대통령 이후 27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26일과 27일 이틀간 쿠웨이트를 국빈방문해 셰이크 사바 알-아흐메드 알-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노 대통령은 1979년 수교 후 한국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인 이번 쿠웨이트 방문 기간에 에너지, 자원의 안정적 공급 확보와 한국 기업의 건설, 플랜트 수주 기반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노 대통령은 이어 27일부터 2박 3일간 카타르를 공식방문해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국 건설, IT 전시회 및 경제인 오찬 간담회 참석, 라스라판 정유 공사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의 카타르 방문은 1974년 수교 이후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한편 이번 중동 순방에는 200여명의 경제인이 동행할 예정이며, 노 대통령은 30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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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