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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 제2의 박지성 신지애를 꿈꾼다

GVCS, 태국 파타야서 스포츠영재 국제학교 개교
1기 신·편입생 18일 서울 효창운동장서 공개 테스트

  • 웹출고시간2010.12.05 14:10: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위치한 GVCS (글로벌비전크리스천스쿨 학교장 조성률)가 지난 2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안학교 설립인가 승인'을 받은데 이어 글로벌 스포츠영재학교를 개교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GVCS에 따르면 2011년 국제적 휴양도시인 태국 파타야에서 스포츠영재국제학교를 개교한다. 개교에 따른 1기 신·편입생을 오는 18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GVCS는 '입시위주'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구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초·중·고등학교 과정의 국제학교로 국어, 국사, 제2 외국어 등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고 있다. 그 결과 2003년 개교 이후 현재까지 배출한 190명의 졸업생이 코넬대, UC버클리대, 조지아공대, NYU 등 미국 상위 랭킹 100위권 내 대학에 진학하는 한편, 국내 한동대, 연세대, 등 유수의 글로벌 전형 대학에도 진학해 주목받고 있는 학교이다.

이 가운데 GVCS는 스포츠 영재와 스포츠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태국 파타야에 스포츠영재국제학교를 설립해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는 약 9만㎡의 대지에 3개 축구장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고, 축구와 골프를 주 종목으로 가르치는 이 학교의 입학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교 저학년 학생들이다.

이 학교 관계자는 "실기와 이론 등 전 교육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분야별 능력에 따라 선수,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행정, 스포츠 전문 치료사, 국제스포츠기구요원, 스포츠 에이전트 등으로 진로를 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원FC 최순호 감독이 축구팀 기술자문위원 단장으로 위촉되며 이영표, 박주영, 안정환 선수 등이 참여하고, 골프팀에는 현지 최고의 국제적인 골퍼들이 기술자문위원으로 학생들의 지도를 맡게 된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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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