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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03.14 12:5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30대 기혼 직장인 2명 중 1명 이상은 ‘맞벌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와 직장인포털 비즈몬(www.bizmon.com)에 따르면 최근 20-30대 기혼 직장인 434명을 상대로 ‘맞벌이 현황 및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0.4%가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맞벌이 선호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전체 조사대상자의 82.3%가 ‘맞벌이를 더 선호한다‘고 답했다.

현재 맞벌이를 하는 이유로는 ‘가정 경제력 향상을 위해‘라는 응답이 73.3%로 가장 많았고 ‘자아실현‘(21.0%), ‘사회적인 추세라서‘(3.4%)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현재 맞벌이중인 응답자는 맞벌이의 가장 큰 걸림돌로 ‘육아‘(41.6%), ‘자녀교육‘(15.3%), ‘기혼여성에 대한 배려가 없는 기업 복지제도‘(13.7%), ‘잦은 야근과 휴일근무‘(11.8%), ‘기혼여성 일자리 부족으로 인한 고용의 질 악화‘(9.2%), ‘가사일은 여성전담이라는 차별적 사고‘(7.3%) 등이 지적됐다.

맞벌이를 통한 월평균 가정 수입은 300만-400만원(26.3%), 400만-500만원(22.9%), 200만-300만원(21.0%), 500만-600만원(11.5%), 200만원 미만(10.3%), 600만-700만원(4.6%) 등의 순이었다.

한편 조사 대상자 중 맞벌이중인 남성들은 아내의 수입이 자신 보다 많은 것에 대해 ‘상관없다‘(76.0%), ‘더 좋다‘(18.2%) 등의 순으로 답했으며 직급에 대해서도 자신보다 아내가 높아도 상관 없다는 응답이 79.3%에 달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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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