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3.14 12:5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는 벤처버블 붕괴 이후 금년도에 처음으로 1조원을 넘는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자금 유치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의 발표에 따르면 ‘06년도 벤처캐피탈 투자조합 결성 규모는 9,531억원으로, 벤처투자시장이 위축되었던 ’03년(4,929억원)과 비교할 때, 불과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조합 결성 추이(단위 : 억원) : (‘02) 7,781 → (’03) 4,929 → (‘04) 5,872 → (’05) 7,149→ (‘06)9,531

금년에도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받아 벤처캐피탈의 조합 결성 규모는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벤처투자 규모도 작년(1조 231억원)보다 증가한 1조 1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체 벤처투자 규모는 벤처 버블 붕괴 후 조정기를 거쳐 지난 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벤처캐피탈의 투자 활동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묻지마 투자’에서 탈피, 점차 투자가 내실화되면서 적자 경영에서 벗어난 지 불과 1년 만에 이익률이 20%에 달하는 등 창투사들의 경영 상태는 매년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다.

* 창투사 영업이익률(%) : (’03)△40.35 → (‘04)△62.42→ (’05)8.06 → (‘06)19.85

한편, 정부는 지속적인 벤처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금년에 3,065억원의 모태펀드 재원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총 6,000억원의 투자조합 결성을 목표로 2,000억원 규모의 출자를 지원키로 하였다.

금년 출자사업은 벤처캐피탈의 자금 수요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2회에서 3회로 확대 실시하고, 조합 결성기간도 모태펀드의 조합 선정일로부터 최대 5개월까지 부여하는 등 사실상 연중 출자시스템을 갖춤으로써, 출자자 모집의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여 더욱 원활한 펀드 결성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청은 지난 해 발표한 「벤처캐피탈 선진화 방안」에 이어 금년에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 및 벤처캐피탈 투자 촉진 기반을 마련하여 벤처투자가 보다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